시는 도시가스 보급률을 올해 84%, 2022년에는 90%까지 달성해 에너지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등 에너지 복지도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18년 (주)삼천리와 ‘에너지 공급 취약지역 도시가스 설치 지원사업’을 체결하고 4개년에 걸쳐 농어촌 등 에너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도시가스 배관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2월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를 통과한 17개 마을에 150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총연장 4만6,000m, 1,742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윤종열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