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이 리더 소연의 자작곡 ‘사랑해’로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오늘(28일) SBS MTV ‘더쇼’에 (여자)아이들이 출연해 ‘사랑해’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사랑해’는 묵직한 808베이스와 단단한 드럼비트, 멤버 소연이 직접 녹음한 ‘똑딱’ 소리가 어우러져 장난스럽지만 진지하고, 밝지만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트랩(Trap·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발전하기 시작한 남부 힙합의 한 장르) 장르의 곡이다.
이번 후속곡 활동은 새 미니앨범에 보내준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여자)아이들은 파워풀하면서도 매력적인 포인트 안무가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6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 트러스트(I trust)’로 전 세계 58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5개 차트 랭크, 주간 음반 차트 1위, 지상파 음악방송 그랜드슬램 등 그룹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연속 히트에 성공하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이 출연하는 SBS MTV ‘더쇼’는 오늘(28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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