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다음달 11일부터 상점과 마켓 등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식당과 술집은 재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매업체는 고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할 수 있다.
다만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는 다음달 11일까지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으로 줄어들지 않는다면 봉쇄령이 완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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