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주택업체들이 오는 5월 전국에 주택 1만1,163가구를 공급 예정이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의 주택분양계획 집계 결과, 오는 5월 16개 업체가 16개 사업장에서 주택 총 1만1,163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달(8,796가구)과 비교하면 2,367가구, 지난해 같은 기간(7,878가구)와 비교시 3,285가구 증가한 값이다.
지역별로 보면 충북에 공급 예정인 가구 수가 2,407가구로 제일 많았다. 인천(1,599가구), 서울(1,517가구), 경기(1,481가구), 대구(1,396가구)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