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의 주택 및 대출 규제가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자유로운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대체 수익형 부동산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됨에 따라 수요가 지식산업센터로 쏠리면서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중공업이 시공하는 지식산업센터 ‘두산 더프론트 미사’가 하남 미사지구 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두산 더프론트 미사’가 들어서는 하남 미사지구는 산업, 유통, 문화, R&D의 새로운 비즈니스 단지로 개발되고 있어 인근의 강일 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예정), 고덕비즈밸리 등과 더불어 대형 첨단 클러스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두산 더프론트 미사’는 하남 미사지구 자족 14-2, 14-3BL(풍산동 599-2, 599-3)에 위치하며, 지식산업센터(오피스)와 지원시설(기숙사,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작게 소유하고 크게 누린다!’ 라는 본 프로젝트의 기획 의도에 맞게 프라이빗한 전용 공간은 적은 비용으로 작게 소유하고, 8가지로 구성된 럭셔리한 공용 공간은 필요에 따라 크게 공유함으로써 경제적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오픈 플랫폼 지식산업센터 라는 것이 특징이다.
공유 오피스와 섹션 오피스의 장점을 모두 갖춘 ‘오픈 플랫폼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 플랫폼’과 ‘라이프 플랫폼’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스 플랫폼은 호텔식 로비 라운지와 다양한 크기의 미팅룸, 대형 컨벤션, 입주사 전용 단기 임대 창고로 이뤄져 있어 입주사의 업무 효율성을 한층 더 상승시켜준다. 라이프 플랫폼은 피트니스센터, 오픈 키친과 파티룸 기능을 하는 공유 주방,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룸과 스카이가든 등으로 구성되어 최적의 라이프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업무 환경뿐 아니라 ‘두산 더프론트 미사’가 들어서는 입지 환경도 매우 훌륭하다. 특히, 주변 교통개발 호재로 이 단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오는 6월 지하철 5호선 연장 1단계 구간인 미사역~하남풍산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완공 시 사업지에서 하남풍산역까지 편리하게 도보 이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향후 개통 예정인 3호선, 5호선 하남시청역을 이용할 경우, 서울 진출입이 더욱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호재는 이뿐만이 아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상일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로 이동이 수월하며,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도 인접해 타 지역 간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정부 혜택으로 사업지 인기는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식산업센터는 대출 규제를 적용 받는 주택과는 달리 총 분양가의 70~80% 이상 대출이 가능하고, 입주 기업들은 재산세 37.5%와 취득세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식산업센터는 과거 아파트형 공장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오피스의 대체 수단으로 인식되면서 업무 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이 풍부해져 투자 수요가 급증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하남 미사지구는 교통 호재로 인해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지역 가치도 점점 커지고 있어 오피스 투자를 고민한다면 하남 미사지구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 더프론트 미사’ 분양 홍보관은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1012, 2층에 위치하며 5월 초 오픈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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