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순 '오투그란데'의 전용 92.89㎡ 4층 물건이 실거래가 4억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초순 3억9,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27%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2.6% 에서 소폭 하락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산동에 자리한 '오투그란데는 2011년 완공된 13개동 총 1,00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6.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92.89㎡ 3억7,417만원(0.00%) ▲ 92.89㎡ 3억8,407만원(5.22%↑) ▲ 103.36㎡ 3억8,855만원(3.71%↑) ▲ 118.43㎡ 4억8,267만원(1.19%↑) ▲ 119.33㎡ 4억2,800만원(-1.87%↓)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3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781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1,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194건, 중위거래가 3억875만원), ▲대전광역시 서구(238건, 중위거래가 1억9,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중구(111건, 중위거래가 1억7,700만원), ▲대전광역시 대덕구(111건, 중위거래가 1억6,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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