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홍준표 “김정은 거짓기사 퍼 나르더니 이젠 부정선거 띄우나”

페이스북에 글 남겨 일침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연합뉴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관련해 최근 ‘사망설’ 오보를 자처한 미래통합당과 일부 극우 보수진영이 부정선거를 띄우고 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반성부터 해야지 또 다른 거짓 기사를 만든다는 것이다.

홍 전 대표는 5일 페이스북에 “김정은 사망설에 가장 흥분하고 거짓 기사를 퍼 나르고 생산하던 일부 유투버 들이 단 한마디 사과 없이 또 부정선거에 올인하고 있다”며 “그러나 부정선거 여부는 인천 민경욱 의원이 투표함 보전 신청을 하고 재검표를 요구 하고 있으니 수작업으로 재검표 해보면 바로 드러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대선을 마치고 전자 개표기 조작으로 부정 개표를 했다는 설이 난무하여 당을 대표해서 제가 서울 북부법원에 투표함 보전 신청을 하고 재검표를 해본 일이 있었다”며 “재검표 해보니 오히려 이회창 후보가 두 표 줄고 노무현 후보가 세 표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자유당 시절처럼 통째로 조작 투표를 하고 투표함을 바꿔 치지를 할 수 있겠느냐”고 꼬집었다.



홍 전 대표는 “섣부르게 단정하고 흥분할 일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