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롤: 월드 투어’가 다채로운 세대별 관람 포인트로 눈길을 끈다.
#1. 어린이 관객 취향 저격 200%! 컬러풀하고 사랑스럽기까지 한 개성만점 트롤 캐릭터 총출동!
‘트롤 월드 투어’는 팝,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로 이루어진 6개의 트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익사이팅 뮤직 배틀을 그린 영화. 컬러풀한 볼거리와 신나는 음악이 쏟아지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트롤: 월드 투어’는 개성만점 장르별 트롤들의 등장으로 어린이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유쾌한 에너지를 뽐내는 팝 트롤부터 날이 바짝 선 모히칸 헤어가 돋보이는 록 트롤, 바로크 시대 음악가를 연상시키는 우아한 비주얼의 클래식 트롤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 트롤들은 러닝타임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남다른 스웩을 자랑하는 힙합 트롤 ‘타이니 다이아몬드’와 글로벌 그룹 레드벨벳이 깜짝 변신한 K-POP 트롤 등 통통 튀는 매력의 신 스틸러까지 대거 출연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2. 저스틴 팀버레이크부터 글로벌 그룹 레드벨벳까지! 세계적 뮤지션들이 참여한 OST로 2030의 눈과 귀를 즐겁게!
신나는 OST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트롤: 월드 투어’는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한데 모인 캐스팅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먼저, 전편 <트롤>에서 작곡한 OST ‘Can’t Stop The Feeling!’으로 10번째 그래미 트로피를 거머쥔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이번 작품의 총괄 음악 프로듀서를 맡아 또 한 번 감각적인 명곡들을 선보인다. 팝 트롤 ‘브랜치’의 더빙을 맡은 배우이기도 한 그는 캐릭터들의 감정선과 스토리가 고스란히 녹아든 OST로 이번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여기에 전 세계가 사랑하는 뮤지션 켈리 클락슨, 앤더슨 팩, 오지 오스본이 각각 컨트리 트롤 ‘델타 던’, 펑크 트롤 ‘프린스 D’, 록 트롤 ‘헤비메탈 왕’의 목소리를 맡아 이들이 함께 선보일 시너지를 더욱 기대케 한다. 특히 레드벨벳을 비롯해 작품 속 모든 아티스트가 함께 가창한 OST ‘Just Sing’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를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3. 이 노래가 왜 여기서 나와?! 4050 관객들의 명반을 스크린에 소환! 전 세대 아우르는 메시지까지 담아내며 완벽한 가족영화 등극!
‘트롤: 월드 투어’에는 새로운 OST 외에도 스파이스 걸스의 ‘Wannabe’, 바하 멘의 ‘Who Let The Dogs Out’, 싸이의 ‘강남스타일’ 등 역사적 히트곡들이 등장해 반가운 재미를 안겨준다. 여기에 록 트롤들이 등장하는 순간 울려 퍼지는 전설적인 록 밴드 오지 오스본의 ‘Crazy Train’ 역시 영화에 깜짝 재미를 더해내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처럼 다양한 음악이 공존하는 ‘트롤: 월드 투어’는 모든 장르별 트롤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 하는 ‘파피’의 모험을 통해 남녀노소에게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트롤: 월드 투어’는 극장과 VOD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