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초순 '관악드림(동아)'의 전용 114.75㎡ 1층 물건이 실거래가 7억9,2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하순 8억2,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3.41% 떨어진 것이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에 자리한 '관악드림(동아)는 2003년 완공된 44개동 총 3,54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7.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83㎡ 6억3,367만원(1.81%↑) ▲ 59.85㎡ 5억9,000만원(5.12%↑) ▲ 60㎡ 6억4,650만원(3.25%↑) ▲ 84.96㎡ 7억2,343만원(1.63%↑) ▲ 102㎡ 7억8,750만원(0.00%) ▲ 114.75㎡ 8억1,100만원(0.77%↑)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4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794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5억2,825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39건, 중위거래가 17억5,000만원), ▲서울특별시 송파구(33건, 중위거래가 14억원), ▲서울특별시 서초구(24건, 중위거래가 12억7,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127건, 중위거래가 4억300만원), ▲서울특별시 금천구(21건, 중위거래가 4억원), ▲서울특별시 도봉구(59건, 중위거래가 3억5,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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