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에 자리한 '태영'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5월 초순 '태영'의 전용 114.76㎡ 15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8,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10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5억5,700만원을 19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태영은 1999년 완공된 6개동 총 51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4.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5.46㎡ 3억5,000만원 ▲ 59.42㎡ 4억4,500만원 ▲ 84.44㎡ 5억9,700만원 ▲ 84.94㎡ 5억원 ▲ 114.76㎡ 5억8,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태영'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성북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코업스타클래스' 170.45㎡로 2011년 2월 초순 실거래가 14억5,663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성북구' 소재 아파트는 '꿈의숲대명루첸아파트' 84.84㎡ 물건으로 4억7,000만원에서 8억원으로 올라 70.21%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4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5,243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309건, 5억8,193만원), ▲세종특별자치시 (28건, 4억3,833만원), ▲경기도 (1,273건, 3억26만원), ▲인천광역시 (596건, 2억7,200만원), ▲부산광역시 (579건, 2억6,145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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