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1281만엔 (약 1억 5천만원)의 크라우드펀딩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기존의 모카포트가 도달할 수 없었던 새로운 영역을 압력밸브를 통해 도달한 에쏘팟 프로젝트는 와디즈에서 약 2300만원의 펀딩 실적을 거두었지만, 글로벌 펀딩 에이전시인 세토웍스와 협업으로 일본 마쿠아케에서 달성률 12,819% 의 엄청난 실적을 거뒀다.
에쏘 프로젝트를 기획한 세토웍스 이시내 매니저는 “국내 중소기업 에포 프로덕트의 브랜드 에쏘팟을 일본 서포터에 잘 전달하기 위해 직접 체험 해보며, 스토리, 디자인, 마케팅 전략을 세웠다”고 말하고 “에스프레소의 풍부한 크레마를 상업용 전동 기계보다 더 잘 만들어내는 것을 전달한게 주효 했다”며 이 같은 한국 중소 기업 제품의 해외 펀딩 성공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에쏘팟의 일본 크라우드 펀딩을 결정한 에포프로덕트 이건호 팀장은 “마쿠아케 펀딩이 성공적으로 종료후 세토웍스와 현재 미국 킥스타터/인디고고/대만 젝젝 펀딩도 함께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주변 성수동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저희들의 마쿠아케 성공을 보며 새로운 해외 판로를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세토웍스 측에 따르면 현재 에쏘팟을 취급하고 싶다는 일본 유통 기업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혀 국내 중소 기업들의 새로운 일본 판로로 마쿠아케가 급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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