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8일 킹콩 by 스타쉽은 “전소민이 한 식구가 되어 새로운 시작을 한다”고 전했다.
킹콩 by 스타쉽 이진성 대표는 “전소민과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소민은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까지 모두 가능한 만능 엔터테이너다. 다재다능한 끼를 펼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킹콩 by 스타쉽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로, 배우 김범, 박희순, 송승헌, 송하윤,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이미연, 임수정, 조윤희, 채수빈 등이 소속돼 있다.
전소민은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해 MBC ‘오로라 공주’, 드라맥스 ‘1%의 어떤 것’, tvN ‘톱스타 유백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러블리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랑받아온 그는 2017년부터 SBS ‘런닝맨’에 합류, 친근하고 엉뚱한 매력까지 발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활약을 뽐냈다.
최근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전소민은 오는 12일 ‘런닝맨’ 복귀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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