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11~15일) 국제 금융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에 주목할 전망이다. 또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하는 민간 소비 상황을 보여주는 4월 소매판매와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평가되는 유럽연합(EU)의 1·4분기 GDP가 발표된다.
5월 11일
미국 : 4월 고용추세지수
일본 :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공개
5월 12일
미국 :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월비 -0.8%(-0.4%)
중국 :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전년비 -2.6%(-1.5%)
4월 CPI 전년비 3.7%(4.3%)
5월 13일
미국 : 4월 PPI 전년비 -0.3%(0.7%)
일본 : 3월 경상수지 2조430억엔 흑자(3조1,688억엔 흑자)
유럽 : EU 3월 산업생산 -11.9%(-1.9%)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APEC) 회의
5월 14일
미국 :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250만명(316만9,000명)
유럽 : 유럽중앙은행(ECB) 경제보고서 발표
EU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유로그룹) 회의
5월 15일
미국 : 4월 소매판매 전월비-11.7%(-8.4%)
중국 : 4월 산업생산 전년비 1.5%(-1.1%)
4월 소매판매 전년비 -5.9%(-15.8%)
일본: 4월 PPI 전년비 -1.4%(-0.4%)
유럽 : EU 1·4분기 국내총생산(GDP) -3.3%(-3.3%)
※수치는 블룸버그통신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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