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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해 두 달 전 모습으로 돌아간 선별진료소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진료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였던 지난주 하루 평균 60명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으나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사태 이후 400명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오승현기자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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