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 11일 제5대 부원장에 정경미(55·사진) 대중문화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콘진원이 설립된 후 여성 상임 임원이 탄생한 것은 처음이다. 상임 임원은 원장·부원장·상임감사 3명이다. 정 신임 부원장은 1989년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에 입사했으며 2009년 기관 통합으로 콘진원에서 근무를 시작해 방송마케팅팀장·수출지원팀장·음악패션팀장·대중문화본부장 등을 거쳤다.
/조상인기자 ccs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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