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화성시, '이태원발'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 총력…유흥업소 339곳 점검

화성시는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확산함에 따라 관내 유흥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차례에 걸쳐 유흥업소 339개소를 총 1,831회 점검했으며,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이 확정됨에 따라 8일부터 8개반 18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현장 점검을 시행 중이다.

시는 방역관리자 지정, 출입자 명단 작성, 종사자 체온 점검 및 대장작성,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비치, 일 2회 이상 환기 및 소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특히 경기도가 10일 오후 6시부터 24일 24시까지 도내 모든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콜라텍 등에 대해 사실상 영업을 중지하도록 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 을 발동함에 따라 경찰과 합동으로 영업 여부를 단속할 방침이다. 행정명령 위반 시설은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과 확진자 발생 시 치료비·방역비용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