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중순 '신동아아파트1'의 전용 51.27㎡ 8층 물건이 실거래가 2억5,8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초순에 2억5,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3.2%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1.21%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자리한 '신동아아파트1는 1986년 완공된 30개동 총 3,169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6.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43.35㎡ 1억9,939만원(0.14%↑) ▲ 51.27㎡ 2억4,920만원(0.00%) ▲ 53.16㎡ 2억6,067만원(0.39%↑) ▲ 62.22㎡ 2억8,665만원(0.47%↑) ▲ 70.62㎡ 3억2,127만원(0.98%↑) ▲ 84.87㎡ 3억9,371만원(1.66%↑) ▲ 112.49㎡ 4억8,700만원(1.82%↑) ▲ 126.89㎡ 5억3,213만원(-2.32%↓)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4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028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5억7,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50건, 중위거래가 19억9,5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27건, 중위거래가 17억7,0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8건, 중위거래가 15억2,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도봉구(68건, 중위거래가 4억85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128건, 중위거래가 4억350만원), ▲서울특별시 은평구(60건, 중위거래가 3억6,8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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