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은 경기도 내 사업장을 가진 농식품 제조·가공 분야 및 농식품과 기술을 융합한 농산업 연관분야의 창업 5년 미만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다. 도는 지원대상자 중 11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해 총 2억 3,000만 원(업체당 최대 2,500만 원 내·자부담 10%)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체는 도내 벤처센터 입주, 기술이전, 시제품 제작,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기술평가 및 경기도 농식품펀드 연계 등 창업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내 우수한 농산업 창업 기반을 활용하여 창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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