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세계 곳곳을 ‘더 녹턴(The Nocturne)’으로 물들였다.
지난 11일 약 7개월 만에 미니 8집 ‘더 녹턴’으로 돌아온 뉴이스트가 발매와 동시에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 13개 지역의 정상을 차지했다.
뉴이스트는 일본, 싱가폴, 칠레,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등 13개 지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에 더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멕시코, 호주 등을 비롯한 총 21개 지역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뉴이스트는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등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달성, 수록곡들까지 차트 상위권에 진입, 전곡이 차트인하는 막강한 저력을 보였다. 앨범 역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여러 음반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은 강렬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 직설적이고 도발적인 사운드로 이루어진 R&B POP 장르의 곡이다. 세련되면서도 절제된 퍼포먼스에 과감해진 표현력을 더해 뉴이스트의 역대급 치명적인 변신을 보여줘 대중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