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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에도 스며든 코로나19…푸틴 대통령 대변인, 코로나19로 입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타스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대변인은 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인테르팍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병이 나서 치료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가 코로나19 감염을 줄이는데 성공했다며, 봉쇄 조치를 완화하겠다고 밝힌지 하루만에 나왔다.



러시아는 현재 23만2,00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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