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성남시립박물관은 신흥동 옛 제1공단 부지에 조성하는 근린공원(4만6,615㎡·2021년 말) 내에 건립한다. 공원 사업자가 교육동(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915㎡)을 2021년 말 먼저 짓고, 시가 전시동(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5,600㎡)을 2024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개관은 2025년 상반기다.
시는 지자체가 박물관을 건립하려면 필수로 이행해야 하는 사전평가 통과와 함께 건립비 300억원 중 28억원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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