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의 고급 주거브랜드 ‘트리마제’ 브랜드가 적용된 ‘웅천트리마제벨마레’가 여수 웅천지구에 첫 선을 보인다.
대신자산신탁은 전남 여수 웅천동에 조성하는 ‘웅천트리마제벨마레’의 분양홍보관을 이달 1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생활숙박시설 344실과 상업시설 237실로 구성된 복합주거시설이다. 주거형으로 공급되는 생활숙박시설은 전용 54~74㎡로 구성된다.
단지의 지하 1층·지상 2층에 여수 최초 스트리트 몰형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웅천지구 중심상권과도 인접하다. 도보 10분 거리에 CGV·메가박스가 위치해 있고, 은행·상업시설 등도 가깝다. 아울러, 클럽하우스·문화복합시설·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지도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특급 예술공연장인 ‘예울마루’ 도 지근거리에 있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 여건도 자랑한다. 여수~순천 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이순신대교 등을 통해 순천·광양 등 인접 지역 이동이 용이하고, 남해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주요도시로의 진출입이 쉽다. 또한 KTX 여천역이 차량으로 14분 거리에 있고 여수공항·여수 종합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 또한 도보 거리에 송현초·웅천초·웅천중이 위치해 있고, 각급 학교 예정부지가 가깝다. 아울러, 웅천지구 내 웅천 에듀파크를 비롯, 각종 학원가·이순신도서관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GS칼텍스·LG화학·한화케미칼 등이 집적된 여수국가산단 뿐 아니라 율촌산단·오천산단·전남테크노파크 등이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출퇴근 여건이 우수하다. 홍보관은 여수시 웅천동에 마련되며 2022년 10월 입주예정이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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