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의 팬들이 커다란 생일 축하 선물을 준비해 화제다.
13일 영탁의 생일을 맞은 팬들은 ‘영탁 생일 축하해’ 키워들을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순위에 올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해당 키워드는 실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팬들은 영탁을 위해 지하철역 광고까지 만들어 선물하기도 했다. 한 라디오 방송에서 영탁은 이 광고를 봤다며 “앞으로 더 좋은 에너지로 노래 부르라는 마음으로 알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의 근황을 전하는 트위터 계정에는 영탁이 양팔을 이용해 ‘LOVE’를 만든 사진과 ‘미스터트롯 영탁 생일 #언젠가_모두_만나게됩니다 #영탁_38번째_생일축하쓰 #HAPPY_YOUNGTAK_DAY’라는 글을 올려 팬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영탁의 생일에 맞춰 그를 모델로 발탁한 예천양조는 ‘영탁막걸리’라는 이름의 막걸리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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