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훈이 궁금증을 유발하는 첫 티저 이미지로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1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지훈의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 익스트림 클로즈업 컷 블랭크 버전(EXTREME CLOSE UP CUT Blanc VER.)이라는 이름의 티저 이미지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앨범명과 발매일 텍스트가 적힌 흰색 배경과 함께 박지훈의 모습을 클로즈업한 세 장의 컷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지훈의 눈을 클로즈업한 컷부터 날카로운 콧날과 촉촉한 입술을 클로즈업한 컷, 상의를 클로즈업한 컷까지 세 장의 확대컷이 하나의 이미지로 뭉쳐지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블랭크 버전 클로즈업 컷에 담긴 박지훈의 티저 이미지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풀샷 이미지는 13일 정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해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O‘CLOCK’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한 박지훈은 12월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360’을 통해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로 컴백을 앞둔 박지훈이 이번엔 어떤 콘셉트와 음악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지훈의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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