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엔터테인먼트 World-Wide 비즈니스를 지향하는 MCN 전문기업 '키브로드 스튜디오'에서 영상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외부편집자를 활용하지 않고 실력있고 트렌디한 전문편집자를 직접 고용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키브로드 스튜디오'는 크리에이터가 중심이 되는 미디어기업으로 책임지고 서포트하며 끝까지 밀어줄 크리에이터만 계약을 진행하고, 크리에이터 전담 코칭 매니저 시스템을 구축하여 크리에이터들은 콘텐츠 제작에만 신경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함께 콘텐츠를 생산, 유통하고, 크리에이터의 색깔에 맞춰 채널 이미지 브랜딩시스템으로 채널브랜드를 강화했다.
특히, 저작권에 대한 관리와 분쟁을 회사에서 확실하게 도와주고 책임져 크레이에터들의 저작권관리, 홍보, 마케팅에 대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켜 준다. 수시로 변경되는 유튜브의 정책, 주의사항 등을 항상 분석하며 새롭게 변경된 사항이나 가이드라인을 전달, 저작권 관련 등 문제 사항을 빠르게 대처하고 각 크리에이터의 특성과 적합성을 잘 매치하여 광고 받는 것이 강점이다.
박선아 대표는 “영화연출, 영상 사진업 등 무언가를 기획, 제작하고 서포트하는 일을 했기 때문에 유튜브 회사(MCN)를 창업해서 다양한 장르 크리에이터들에게 더 좋은 서포터가 될 수 있으면서도 항상 관심을 갖고 있던 뷰티, 패션 등의 다양한 커머스 사업도 할 수 있겠구나 생각하게 됐다”며 “1인 미디어도 앞으로는 퀄리티를 높여야 승부를 볼 수 있다. 시청자들의 눈이 높아지고 있어 기획 제작의 질과 편집의 퀄리티가 좋아야 살아남는다”고 밝혔다.
지난해인 2019년 5월에 설립된 '키브로드 스튜디오'는 MCN뿐만아니라 미디어와 커머스 그리고 연예,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이자 뉴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키브로드라는 뜻은 이름 그대로 KEY는 열쇠, 비결을, BROAD는 BROADCAST 널리알리다, 광고하다 라는 뜻으로 해답, 비결을 널리 알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키브로드의 설립자 ‘박선아’, ‘양정윤’ 공동대표는 15년지기 친구사이로 각각 영화연출, 영상/사진 업계에 종사하면서 언젠가 둘이 함께 문화 예술을 창조하는 엔터테이너가 되는 목표를 이뤘다. MCN 회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좋은 정보제공과 선한영향력을 가지고 방송미디어 웹드라마,예능프로그램 등 엔터테인먼트적인 사업으로도 성장시키고 싶다는 포부가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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