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호중이 군 입대 영장이 나왔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13일 “현재 김호중은 6월 15일 영장이 나온 상태로, 연기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1년생인 김호중은 올해 만 29세로, 병무청에 따르면 만 29세 경우 내년까지 최대 4차례 추가 연기 신청이 가능하다.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오는 6월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고,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등 공연들에 참여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추후 일정과 관련한 활동 계획도 세우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는 당연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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