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최근 하남과 서울, 평택 등지를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평택시는 A씨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한 서울 이태원 클럽 등지에 방문한 사실은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거주지 등지에 대한 긴급 방역을 하고 있다. 평택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세부정보를 알릴 계획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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