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유흥시설 출입명부 작성에 강원도의 QR코드 방식이나 해외에서 시도 중인 블루투스 방식 등을 포함해 IT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IT기술은 아니지만 현장에서 기록한 전화번호가 연락이 되는지 바로 확인하는 부분도 검토 중이다.
윤 반장은 이어 “개인정보 보호라는 법률적인 부분과 상충되지 않도록 하는 선에서 개인의 어떤 정보들을 일시적으로 모으는 방식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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