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은 국제인증 획득 전후 시장진입을 위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제품개발비, 시험분석, 디자인 개발비 등을 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해외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요건은 부산시에 본사를 두고 공장등록을 마친 제조업체로 기업부담금은 사업비의 10% 이상이 되어야 한다.
사업신청은 22일 오후 6시까지 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해양기술단 해양수산바이오센터로 접수하면 되며 상세내용은 부산시 및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해양바이오·수산기업에게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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