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인천시가 해당 교회 교인 740명을 대상으로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5명을 제외한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5명은 결과를 대기 중이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다중이용시설인 교회에서 감염이 추가 확산되지 않은 것은 일주일에 2~3차례의 소독, 입장할 경우에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의 의무화, 지정 좌석제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결과”라고 말했다.
인천시에서는 이태원 클럽 방문자를 통해 감염된 확진환자 2명이 감염 사실을 모른 채 2곳의 교회 예배에 참여한 사례가 발생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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