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가 서울 공연기간을 8월 8일까지 연장하고 5월 26일 오후 2시 티켓을 오픈한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국내에서 2001년 초연 이래 4번의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팬들에게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오페라의 유령'은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에서 30년 이상 연속 공연된 유일한 작품으로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주요 메이저 어워드 70여 개 상을 수상했으며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과 러브 스토리, 놀라운 무대 예술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추가된 공연을 포함한 6월 20일부터 7월 3일까지의 2주간의 공연은 5월 26일 오후 2시에 오픈된다. BC카드 페이북 회원은 5월 21일(목) 오후 2시부터 5월 25일(월) 오전 10시까지, '오페라의 유령' 뉴스레터 구독자 팬필 회원은 5월 25일(월) 오후 2시부터 5월 26일(화) 오전 9시까지 선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한국 공연의 공식 SNS와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은 블루스퀘어에서 8월 8일까지 진행되고, 대구 공연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최상진 기자 csj845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