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해안로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내에 문을 여는 섬유소재연구원 안산분원은 4∼6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면서 관내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품 인증 및 신뢰성 평가, 시험 분석, 애로 기술 개선,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안산 관내에는 반월공단을 중심으로 76개의 섬유 관련 업체가 있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2월 4일 시청에서 윤화섭 안산시장과 변성원 한국섬유소재연구원장, 구홍림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안산분원 유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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