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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오엘라 LED 모니터 램프 출시, ‘지친 눈을 보호하는 따뜻한 조명’





국내 게이밍 기어 선두주자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 기업으로 성장해가는 주식회사 앱코(대표이사 오광근)의 생활가전 브랜드 오엘라(OHELLA)가 LED 모니터 램프 ML01/ML02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직장인과 학생들이 업무와 과제로 인해서 장시간 모니터를 쳐다보면서 눈이 침침하고 피로함을 호소하고 있다. 모니터를 계속해서 바라볼 수밖에 없다면 눈을 보호하기 위한 LED 램프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오엘라 LED 램프는 눈부심을 방지하고 눈의 피로를 줄여줘 업무 집중력 향상과 야근 시 피로도를 감소시킨다.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스탠드형 램프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단점이 있다. LED 램프는 모니터 상단 베젤에 알맞은 위치를 찾아서 고정시켜 주면 설치가 끝난다. ML01은 일반 컴퓨터 니터에 적합한 사이즈이며, ML02는 노트북에 맞는 크기여서 선택의 고민을 줄여준다. 램프 고정축을 당겨서 설치하는 형태이므로 최대 3.5cm 범위 내에서 침대 헤드나 선반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모니터 조명의 빛은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개인별 환경에 맞춤 밝기를 설정할 수 있다. 자연광, 백색광, 따뜻한 백색광 순으로 색온도가 달라진다. 버튼을 터치해서 변경하는 방식이다. 자동 색온도 조절 기능이 추가돼 있어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색이 변한다. 타이머 기능까지 갖춰서 40분 동안 사용 후에 자동으로 램프의 전원이 꺼진다.



컴퓨터나 노트북의 USB 포트에 케이블을 연결해 사용하므로 편리하다. LED 조명 수명은 약 3만 시간이므로 오랜 기간 사용 가능하다.

한편, 오엘라는 가전제품 회사 출신 전문가들이 뭉쳐서 오랜 시간 동안 기획, 연구, 개발, 테스트 등 과정을 거쳐 높은 품질과 합리적 가격대의 제품을 선보인다. 오엘라 관계자는 “눈이 피로하면 시력 감퇴, 두통이 생길 수 있으므로 오엘라 LED 모니터 램프로 눈을 보호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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