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자리한 '미주'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5월 중순 '미주'의 전용 86.78㎡ 14층 물건이 실거래가 9억3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0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8억5,700만원을 7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미주는 1978년 완공된 8개동 총 1,089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86.74㎡ 10억원 ▲ 101.65㎡ 11억원 ▲ 137.41㎡ 13억5,000만원 ▲ 170.31㎡ 13억5,000만원 ▲ 170.35㎡ 13억7,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미주'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래미안위브' 140.62㎡로 2019년 12월 중순 실거래가 14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소재 아파트는 '신답극동' 46.53㎡ 물건으로 3억8,000만원에서 5억7,000만원으로 올라 50.0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5,757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428건, 6억4,489만원), ▲세종특별자치시 (42건, 3억9,490만원), ▲경기도 (1,567건, 3억1,007만원), ▲인천광역시 (619건, 2억6,846만원), ▲부산광역시 (529건, 2억5,942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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