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에이치는 스마트 지압침대 제조기업으로, 이 회사의 제품은 국내 척추전문병원·한의원 등 30여개 병원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337억원으로, 최근 미국·중국 등 해외 12개국으로 수출시장도 개척하고 있다.
쓰리에이치는 투자협약에 따라 30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만1,391㎡ 규모의 생산공장 및 기술연구소 2개동, 기숙사 1개동을 건립할 계획이다.
앞으로 ‘비대면 의료시대’를 맞아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집안에서 손쉽게 근육 피로를 완화하고 질 좋은 수면을 유도하는 지압침대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손성락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