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0일 제20대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계류중인 민생법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회의에서는 여야가 합의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과거사법) 개정안을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법안, n번방 방지법 등 100여건의 법안이 통과될 전망된다. 국회는 또 이날 오전 헌정기념관에서 제21대 국회 초선 당선인 151명을 대상으로 의정 연찬회를 연다. 연찬회에서 초선 당선인들은 문희상 국회의장의 특강을 들을 예정이다.
/하정연기자 ellenah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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