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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님들 법계 품서식도 '거리두기'





2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3급 승가고시에 합격한 스님들이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법계 품서식’을 진행하고 있다. 품서식은 불교에서 수행 계급을 지칭하는 ‘법계’를 공식인정해주는 행사로 이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웅전 내부가 아닌 야외에서 진행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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