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의 대중제 골프장 서원힐스와 골프장 통합관리 전문 운영사 클럽디가 전국 규모의 여성 골프대회 ‘서원·클럽디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6월부터 8월까지 서원힐스, 충북 클럽디 보은과 클럽디 속리산, 전북 익산 클럽디 금강 등 4곳에서 예선전을 치른 뒤 9월 결선, 10월 왕중왕전을 진행한다. 경기방식은 18홀 스트로크플레이다. 서원힐스에서 열리는 왕중왕전에는 32명이 진출하며 왕중왕전 챔피언에게는 3,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주어진다. 예선과 결선을 포함해 총 4억원 상당의 시상 규모가 눈길을 끈다. 25세 이상 인터넷 회원 여성 골퍼는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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