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최영승)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근 전 사회적으로 진행 중인 ‘덕분에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혓다.
최영승 대한법무사협회장과 임원 10여 명은 이날 오전 11시30분 서울 논현동 법무사회관 앞에서 “존경합니다”라는 뜻의 ‘덕분에 챌린지’ 수어 동작을 취했다. 이에 대해 법무사협회 측은 “코로나19 치료에 헌신하는 의료진들과 방역관리에 고생하는 공무원들, 그리고 방역지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 중인 국민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의 응원 인사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대한법무사협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지난 2월부터 시차제 출퇴근, 2020년도 등록 전 연수 수료식 취소, 협회 회의와 지방회 총회 서면결의 진행, 협회와 지방회의 릴레이 단체헌혈, 협회장의 재난지원금 전액기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실천에 적극 참여해 왔다.
최 협회장은 “‘덕분에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진한 감동을 느낀다”면서 “협회는 앞으로도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하면서 코로나19 종식의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생활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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