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은혜감리교회에서 시작된 원어성경연구회 관련된 누적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의정부시의 주사랑교회에서도 확진자가 1명 추가로 확인됐다. 지난 15일 원어성경연구회 모임에 참석하여 자가격리 중에 확진되었으며 참석자 대상 검사결과를 통해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원어성경연구회 관련해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양천구의 은혜감리교회 1명,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우리교회 6명, 경기도 의정부시 주사랑교회 1명 등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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