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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2차 기자회견, 적막한 정의기억연대 사무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이 열린 25일 오후 2시40분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정의기억연대 사무실이 문이 닫힌 채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오승현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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