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26일 양일간 진행된 '1879 오픈 골프 토너먼트' 2차 대회 대회에서 프로 부문 우승자는 윤상필 프로가 차지하였으며, 프로 1등 고다영(여), 김영웅(남), 프로 2등 양호정(여), 고석완(남), 프로 3등은 지영민(여),이지훈(남)이 각각 차지했다.
아마 부문에선 유석호 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어 조백균 씨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로는 문대진(남), 장소희(여), 3위에는 이주종(남), 기창란(여) 씨가 순위에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철저한 예방책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대회는 1회 대회와 동일하게 발열 체크 및 문진표 작성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진행되었다.
지난 4월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월 대회를 치르게 되는 '1879오픈골프토너먼트'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2대 2 동반 라운딩을 진행하는 독특한 컨셉으로 골프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있는 중이다.
3회 대회는 6월 22, 23일 진행 예정이며, 3회 대회 참여자는 1879골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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