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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5주년 디딤365, “상생 · 지속성장 통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 주도할 것”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디딤365는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상생을 기반으로 1,500여 개 고객사에 안정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디딤365는 대표적인 멀티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KT클라우드, AWS, NBP 등 멀티 클라우드와 운영 및 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KT클라우드의 국내 유일 플래티넘 파트너이며 제19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IT인프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꾸준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는 전년 대비 매출이 60% 이상 성장했으며, 최근 3년간 120% 고속성장을 거둬 100억 매출을 초과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같은 성장에는 공공기관 전용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인 KT G-Cloud를 통해 각종 공공기관에 안정된 기술력을 제공한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올해는 자체 개발, 운영하는 멀티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CMP)인 디딤나우(DidimNow)를 선보이며 자동화된 클라우드 관리 기술을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 공공기관 등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시장 요구에 맞춘 ‘AWS 비용 할인 시스템’과 ‘AWS 자동 빌링 관리 기능’ 등을 추가하여 AWS 이용 고객들에게도 더욱 편리한 기능들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에는 개인정보 탈취, 클라우드 보안, 랜섬웨어 등 사이버 보안 위협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보안 협력 프로모션, 랜섬웨어 예방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클라우드 환경에 특화된 보안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딤365는 보안 정책을 수립하기 어렵거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들이 급증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방침이다.

장민호 디딤365 대표는 “지난 15년간 축적해온 인프라 운영 경험과 클라우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효율적인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위해 공공기관 및 중소벤처기업 등 고객사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상생을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 컨설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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