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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르, 열풍 없는 제습기 모아 스마트14L 신제품 출시





날이 풀리면서 봄 날씨에서 어느새 초여름의 날씨가 되었다. 대낮에는 땀이 삐질 나는 더위가 나타난 가운데, 이렇게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벌써부터 여름이 걱정되기도 한다. 특히, 여름의 장마를 걱정하는 이들은 집안이 눅눅해지는 제습이 제일 걱정일 것이다. 이에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제습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장마철에 발생하는 높은 습도는 집 안 공기를 눅눅하게 만들어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높은 습도는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지만 건강에 악영향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여름철 습도를 잡기 위해 제습기를 풀 가동 시켜 공기를 극도로 건조해도 건강에 좋지 않다. 여름에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소형가전 전문 브랜드로 보아르는 신제품 제습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시중에 판매되고 있던 압축식 제습기들은 효과는 좋으나 문제가 하나 발생했다. 바로 제품 가동시 발생하는 열풍이다. 이로 인해 실내 온도가 상승하여 여름에 제습과 더위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형성되고는 했는데, 보아르에서 출시한 제습기 모아 스마트14L는 압축식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실내 온도 상승의 문제를 개선해 열풍 없는 제습기로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모아 스마트14L 제습기는 실내 온도에 맞는 맞춤 습도 케어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제습기에 온도가 표시되어 실내온도에 맞는 습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설정한 값을 기억하여 습도 상태에 따라 가동을 조절할 수 있다. 또 5L의 대용량 물통으로 평균 4L대비 물통 용량을 대폭 늘려 물통을 자주 비우는 번거로움을 해결했다.



보아르 관계자는 “기존 압축식 제습기는 온도상승과 모터 소음이 커서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 사용할 수 없어 외출 시나 사람이 없는 시간에 가동했었다. 하지만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 제습기의 열풍으로 온도가 상승한 공간은 더위와 더불어 숨을 막히게 하는 경험은 제습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겪어 봤을 것이다. 이러한 부분을 개선해 출시한 모아 스마트 제습기는 저소음, 저열풍으로 실내 온도를 상승시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헤파필터 탑재로 제습과 동시에 공기 청정의 기능이 있다. 물통 5L는 동급 대비 최상의 용량으로 자주 물 버림이 필요하지 않으며, 물탱크 또한 물 넘침 방지 뚜껑과 물 버림 뚜껑이 있어 소비자들의 편리함에 초점을 맞췄다. 이러한 특징으로 제습기 추천 등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보아르 모아 스마트 14L 제습기는 현재 예약 판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6월 4일까지 예약 구매를 할 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5일부터 배송이 진행된다. 6월 5일까지 구매를 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습기를 구매할 계획이 있던 소비자라면 이번 기회를 이용하는 것도 여름을 대비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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