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 미네랄 기초 화장품 ‘시크릿 바이오 쉴드 콤플렉스’가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한 결과 주름개선, 보습 지속력, 기미완화 등에 유의미한 데이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는 올해 초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연구원장 안인숙)에 ‘시크릿 바이오 쉴드 콤플렉스’의 제품별 임상시험을 의뢰해 주름개선 및 보습력, 피부저자극 제품군 해당 여부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도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토너, 로션, 크림, 아이크림, 세럼, 마스크 등 6종으로 구성된 ‘시크릿 바이오 쉴드 콤플렉스’ 라인은 ‘퍼먼트21™’이란 사해 발효물질을 주요 성분으로 한다. ‘퍼먼트21™’은 마이크로알게의 일종인 두날리엘라 살리나에 사해 소금으로부터 추출한 미네랄을 결합, 시크릿의 독자기술로 발효시킨 영양성분이다. 현재 프랑스에서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시크릿은 ‘퍼먼트21™’에 피부 활력에 도움을 주는 ‘레드 마이크로알게’와 보습에 도움을 주는 ‘베타글루칸’을 추가해 ‘더 콤플렉스’란 복합물질을 만들었다.
최근 관계당국의 검증을 마치고 일반에 공개된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의 시험 결과에 따르면 ‘시크릿 바이오 쉴드 콤플렉스 래디언스 하이드레이팅 워터’를 2주 간 사용한 피시험자의 90.5%는 ‘건조했던 피부가 촉촉해진 것 같다’고 답했다. 85.7%는 ‘피부의 촉촉함이 오래 유지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해당 제품은 주름개선 기능성 토너로, 투명한 에센스 타입의 제형으로 수분을 전달하며 피부결 정리, 노폐물 케어 등을 돕는다.
미백/주름 관리 이중 기능성 제품인 ‘시크릿 바이오 쉴드 콤플렉스 슈퍼차지드 아이 크림’은 눈가 주름 개선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 4주 사용 후 피부의 주름을 나타내는 측정값이 눈가 부위에서 5.73%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피시험자의 81%가 ‘눈가에 주름이 옅어진 것 같다’, 90.4%가 ‘피부가 촉촉해진 것 같다’고 응답했다.
역시 미백과 주름 관리에 도움을 주는 이중기능성 고농축 ‘시크릿 바이오 쉴드 콤플렉스 다이나믹 래디언스 에센스’는 짙은 기미 완화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마쳤다. 4주 사용 후 피시험자의 75%가 ‘눈에 띄던 기미 및 색소침착이 옅어진 것 같다’, 85%가 ‘칙칙했던 피부톤이 밝아진 것 같다’고 판단했다.
‘시크릿 바이오 쉴드 콤플렉스 뷰티 슬립 마스크’는 겔 크림 제형으로, 24시간 보습지속력 인체적용시험 진행 결과 사용 직후 수분 개선율이 331% 증가했다. 건조주의보 유사 환경에서 피부 수분량 유지 효과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에서는 사용 직후 수분 개선율이 33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시간이 지난 후와 건조주의보 유사 환경에서 사용 직후 수분 개선율이 각각 55%와 99.76%로 나타났으며, 피시험자들은 95%가 ‘피부의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는 것 같다’고 응답했고, 85%가 ‘건조한 환경에서도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인 ‘시크릿 바이오 쉴드 콤플렉스 슈퍼차지드 모이스처 로션’과 ‘시크릿 바이오 쉴드 콤플렉스 슈퍼차지드 모이스처 크림’은 토너, 아이크림, 에센스 제품과 더불어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5종 모두 저자극 제품군에 해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는 “이번 임상시험 결과로 시크릿 바이오 쉴드 콤플렉스 기초라인의 기능성에 대한 객관적인 수치를 확보하게 됐다”며 “3년여간의 연구로 탄생한 ‘시크릿 바이오 쉴드 콤플렉스’ 라인은 지난해 10월 국내 론칭 당시 피부 보습제인 마스크 제품을 제외하고 한국 식약처로부터 모두 주름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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