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족 그리고 현역 군인에게 특별 우대이율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6월말까지 자유적립식 적금상품인 마니마니자유적금에 가입하면 국가(독립)유공자 1.20%p, 병역명문가 최대 0.20%p(본인 및 가족 0.20%p, 현역병 입영 통지서 받은 자 또는 현역 군복무 중인 자 0.10%p) 등 중복 없이 최대 1.20%p 특별 우대이율을 준다.
여기에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이체 거래한 월 납입액에 추가 우대이율 0.05%p를 또 준다.
가입기간에 따른 기본이율은 1년 이상 2년 미만 0.80%, 2년 이상 3년 미만 0.85%, 3년 이상 4년 미만 0.95%, 4년 이상 5년 미만 1.05%, 5년제 1.15%로 특별 우대이율과 추가 우대이율을 모두 제공받으면 5년제 최고 연 2.4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마니마니자유적금 가입금액은 월 1만원 이상 1억원 이하로 자유롭게 납입하면 된다.
마케팅추진부 이강원 부장은 “나라 사랑을 실천하거나 실천중인 국가유공자와 현역 군인 예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대한민국 발전과 풍요의 밑거름이 된 국가유공자와 현역 군인을 배려하고 포용금융 정책에 부응하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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