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트롯’ 시즌2 제작설이 제기됐다.
3일 스포티비뉴스는 TV조선이 ‘미스트롯’ 시즌2 론칭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스트롯’ 시즌2는 이미 실력과 미모를 두루 갖춘 참가자들이 대거 지원했고, 올 하반기 중에 첫 방송을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TV조선 관계자는 이날 서울경제스타에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해 5월 종영한 ‘미스트롯’은 송가인, 정미애, 홍자 등 유수의 트로트 스타들을 배출했고, 올초에는 남자 버전 ‘미스터트롯’을 론칭해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을 발굴했다.
‘미스트롯’은 당시 18.1%로 종편 예능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시즌2 제작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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