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상암 DMC 배후수요 품은 향동지구 섹션오피스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 이달 분양

[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 광역 투시도 ]




최근 수익형 부동산 중 오피스 상품이 부동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오피스 분양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단연 돋보이고 있다.

주변 업무단지가 많은 지역은 인근 오피스 수요를 바탕으로 공실률 최소화를 기대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상암 DMC 인근 지역이 그렇다. 상암 DMC는 서울 도심의 과밀현상을 억제하고 낙후시설로 인한 서울 서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개발됐다.

개발 이후로 이 지역은 방송, IT, 미디어 기업들이 주로 입주하는 산업단지 형태로 각종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사가 이곳에 자리잡았다. 입주 기업과 종사자 수는 2019년 기준 545개사에 4만여 명으로 현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상암 DMC가 안정화되면서 오피스 수요가 증가하고 공급이 부족해지자 주변 지역으로 많은 오피스 수요가 몰리면서 오피스 부동산에 활기가 돋고 있다. 특히 섹션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기존 상암이나 마곡지구는 대규모 기업이 입주하기 좋은 대형 오피스 건물들이 대부분이어서 입주한 소규모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는데, 섹션오피스가 이러한 부분을 해소시켜준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최근 향동지구 최중심 입지에 대규모 오피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오피스 분양시장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단지는 섹션오피스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으로 6월 중 공급이 예정 돼 있다.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은 향동공공택지지구 상업지역 3-2, 4-1/2, 5-1, 6-1, 7-1블록에 위치하게 되며,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각각 공급된다. 단지는 업무시설 총 1,392실과 근린생활시설 총 340실로 구성됐으며 이번 분양에는 3-2, 4-1/2, 6-1블록으로 업무시설 총 950실과 상업시설 총 238호가 먼저 분양에 나선다.



향동지구 최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많은 장점을 가지는데 특히 배후수요는 이 사업지의 큰 장점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향동지구 내 2만 5000여 명의 배후수요를 비롯해 상암 DMC의 550여 개 기업과 4만여 명에 달하는 종사자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방송문화단지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또한, 주변으로 창릉신도시, 마곡지구 등도 가까워 낮은 공실률과 수익률이 보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편도 훌륭하다.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은 고양시청에서 새절역까지 들어서는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이 사업지 바로 옆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초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 향동지구역을 이용해 2028년 개통확정이 된 서부선 새절역이 한정거장거리에 위치해 있어 여의도, 홍대, 노량진, 서울대입구 등을 20분 내외로 이용 가능해 서울 중심부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이달 초 국토교통부가 경의·중앙선의 향동역 신설을 승인했으며 완공이 된다면 멀티 역세권의 넓은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도로교통망으로는 수색로, 강변북로, 내부순환 도로를 통해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향동지구와 상암 DMC를 오가는 순환버스가 증차돼 더욱 원활하게 두 지역을 오갈 수 있게 됐다.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 분양 관계자는 “현재 상암이나 마곡지구 내 기업들의 소규모 협력업체나 관련기업들의 경우 작은 규모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어야 했다”면서, “이번에 섹션오피스가 공급되면서 이러한 소규모 기업들의 수요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 홍보관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마련됐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