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원스32가 수목 드라마 '꼰대인턴 (극본/신소라, 연출/남성우, 제작/스튜디오 HIM)’을 제작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꼰대인턴’은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되는 시니어 인턴의 잔혹한 일터 사수기다. 갑과 을의 입장 체인지 복수극인 코믹 오피스물로 많은 직장인들이 드라마를 보며 대리만족을 하면서도 결국에는 나중에는 그 꼰대가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간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다. 현실직장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들을 담아 2030대 직장인들의 현실 공감을 사고 있다.
극 중 라면 회사의 최고 실적을 자랑하는 가열찬(박해진) 부장은 인턴 시절 자신을 고난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던 상사 이만식(김응수)을 시니어 인턴으로 맞으면서 두 남자의 좌충우돌 복수기가 시작되며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꼰대인턴은 연기 생활에서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박해진의 재미있는 모습도 시청자들이 꼰대인턴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 하나의 요소이며, 또한 현실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들로 직장인들이 공감을 얻고있다.
원스32 담당자는 “화제의 드라마를 통해 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제작지원 및 협찬(PPL)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스32(ONCE32)는 프리미엄 홈 케어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로 친환경 세탁 세제, 주방 세제, 세탁 유연제, 탈취제 등 다양한 제품으로 일상에 작은 행복을 더하며 주목받고 있다.
스타와 셀럽들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입소문 난 원스32는 이번 제작지원으로 브랜드 특징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며 드라마 제작 지원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 및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박해진, 김응수 주연의 ‘꼰대인턴’은 수, 목요일 밤 8시 5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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