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월드클래스 플러스기업 육성사업의 지원규모는 3개사이다.
지원대상은 본사 및 공장이 충남도내 소재이며 2019년 결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700억~1조원 미만인 기업, 2019년 결산 재무제표 기준 직·간접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액 기준 20% 이상인 기업,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 2% 이상인 기업이거나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15% 이상인 기업 등 3가지 조건을 충죽해야 한다.
충남형 월드클래스 플러스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 특허전략 지원, 제품화·디자인 지원, 경영전략 수립 컨설팅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기업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내 기업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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